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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이 사람만 멀리했을 뿐인데,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 이런 사람 멀리해야, 내가 풀린다 - 절대 곁에 두지 말아야 할 3가지 부류 사람

by 그말@ 2024. 10. 17.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을 때마다 일이 잘 안 풀리는 느낌이 드는, 그런 순간들. 분명 같은 일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뭔가 어긋나고, 내 에너지가 점점 소진되는 느낌. 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그 사람만 멀어지면 모든 게 훨씬 나아지는 순간들.

정말 희한한 일이죠. 나는 그대로인데, 내 주변이 달라지기만 해도 인생이 확 풀리기 시작하는 순간들. 대체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걸 그냥 우연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내 인생에서 어떤 사람들 때문에 계속 꼬이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우리 인생에서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때로는 단 한 사람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 전체가 180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변 사람들의 영향력은 강력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사람들을 멀리해야 내 삶이 더 나아질까요? 곁에 두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오늘, 이 영상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힘들 때 더 비난하는 사람

인생에서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겪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의지하거나 도움을 구하고 싶어지죠.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어려운 순간을 이용해 우리를 비난하거나 나무라면서, 우리에게 더 큰 상처를 남깁니다. 이러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우리가 이미 힘든 상황에서 더 큰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고, 때로는 우리가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자존감을 잃게 만듭니다.

힘들 때 더 비난하는 사람들은 주로 우리의 약점을 건드리는 방식으로 말합니다. 그들은 마치 우리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자초한 것처럼 몰아세우며, 우리의 실수나 실패를 과장하거나 반복해서 언급합니다. 이런 비난은 단순한 충고나 지적과는 다릅니다. 이들은 우리가 처한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함께 해결하려는 의도 없이, 오히려 문제를 더 크게 부각시키고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실패했을 때, 좋은 친구나 동료는 “이런 부분을 고쳐나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라며 격려와 함께 건설적인 피드백을 줍니다. 반면, 힘들 때 비난하는 사람은 “네가 이렇게 해서 실패한 거야. 이래서 네가 안 되는 거야”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기보다는, 실패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어 우리를 더욱 괴롭게 만듭니다.

이러한 비난은 때로 우리가 심리적으로 가장 취약할 때 다가오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입니다. 누구나 힘들 때는 스스로를 의심하기 마련입니다. ‘내가 정말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비난이 들어오면, 그 비난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 내가 잘못했구나. 내가 문제구나’라고 자책하며 스스로를 더 깊은 자책감과 무력감 속으로 밀어 넣는 것입니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기 자신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거나, 자기 확신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타인을 비난함으로써 자신을 조금 더 우월하게 느끼려는 심리가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들의 비난이 우리의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비난을 통해 우리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갉아먹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한때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그들은 나를 위로하기보다는 내 실수나 부족함을 꼬집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의 비난 속에서 나는 더 위축되었고, 문제를 해결할 자신감조차 잃어버렸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더 큰 실수나 실패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내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내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들과 거리를 둔 후에 나 자신을 다시 믿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힘들 때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난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자신의 감정과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재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힘든 상황에서 더 이상의 상처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난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우리를 지지해 주는 따뜻한 조언과 공감입니다.

그러므로 힘들 때 더 비난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때로는 나 자신을 지키고, 더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2. 어두운 감정을 전염시키는 사람

사람 사이의 관계는 감정의 흐름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기 마련입니다. 특히, 어두운 감정을 지속적으로 표출하는 사람들은 그 감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염시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불평하고,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보다는 자신의 불만과 불행을 반복적으로 토로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 감정에 계속해서 빠져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어두운 에너지를 전파합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타인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려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가 반복될수록, 그들이 쏟아내는 부정적인 감정이 내 안에도 스며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공감자로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점점 그들의 비관적인 세계관에 나 자신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두운 감정을 전염시키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주로 불평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여러 측면에서 불만을 표출하며, 마치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다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내 인생은 항상 이렇게 나쁘기만 해”라거나, “이 세상은 정말 희망이 없어” 같은 말을 자주 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불평을 쏟아내면서도 그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계속해서 이야기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재생산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나 자신도 점점 그들의 시각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나는 본래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그들과의 대화가 끝난 후 나 역시 세상에 대한 회의감과 우울한 감정이 솟아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들의 어두운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나의 감정과 생각을 잠식해 나가고, 내가 스스로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조차도 그 속에서 무뎌지기 시작합니다.

감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한 번 전염되면 그 파급력이 매우 큽니다.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어두운 감정에 동화되거나, 그들의 비관적인 세계관에 잠식당하게 됩니다. 그 결과, 나 자신도 스스로의 삶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불만을 품게 되고, 행복을 느끼기 어려워집니다. 특히 이런 감정은 시간에 따라 점점 더 깊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수록 그 영향은 커집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사람들의 어두운 감정에 동화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두운 감정을 전염시키는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문제를 모두 나의 책임으로 짊어지려 하지 말고, 그들과 감정적 선을 긋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는 있지만, 그 감정에 나까지 빠져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저 또한 한때 이런 부류의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과 대화할 때마다 처음에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위로하려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과의 대화 후에 나 스스로도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을 느꼈습니다. 그들의 감정에 너무 깊이 동화되었고,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관계에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나 자신이 점점 더 무기력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어두운 감정을 전염시키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나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점입니다. 주변에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도 많으며, 나 또한 그런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 큰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감정을 전염시키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 자신을 보호하고, 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나의 에너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3. 끝없는 피해자 의식에 빠진 사람

끝없는 피해자 의식에 빠진 사람들은 마치 세상의 모든 불행과 불운이 자신에게만 집중된 것처럼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남을 탓하고, 외부 요인에 모든 책임을 돌리면서 자신의 행동이나 결정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삶은 늘 누군가의 잘못이나 세상 자체의 문제로 가득 차 있으며, 자신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타인에게서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감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모두 한 번쯤 어려운 상황에 처해보았고, 그때 우리는 주위의 도움과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피해자 의식에 빠진 사람들은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나 개선의 의지는 없고, 오로지 ‘나는 피해자다’라는 시선에서만 세상을 바라봅니다. 항상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전혀 돌아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자신이 직장에서 잘 되지 않는 이유를 상사의 편견이나 동료의 질투 탓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직을 하더라도 여전히 ‘새로운 직장도 다 똑같다’며 자신이 겪는 어려움은 세상 탓이라는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들은 가족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나를 잘못 키웠어’라거나 ‘친구가 나를 이해해 주지 않아’라는 식으로 주변 모든 사람을 문제의 원인으로 삼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 처음에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지속적인 불평과 불만이 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피해자 의식에 감정적으로 휘말리면, 나 또한 내 삶에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그들처럼 상황을 외부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매우 전염성이 강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고, 끊임없이 불평만 하는 그들과의 대화는 생산적이지 않으며, 결국 나 자신도 그 어두운 늪에 빠지게 만듭니다.

피해자 의식에 빠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그들이 변화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연민에 깊이 빠져 있기 때문에, 다른 시각이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네가 다 잘못한 게 아니야, 상황을 이렇게 바꿔보는 건 어때?"라는 조언을 해줘도, 그들은 그저 “소용없어. 나한테는 아무리 해도 안 돼”라며 회피해버립니다. 그들은 자신의 불행이 어떤 해결책도 통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고,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자체를 거부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은 나 자신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끝없는 피해자 의식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그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우리의 인생까지도 책임질 힘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불만과 불평은 내 감정과 사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 또한 문제의 해결을 회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해자 의식에 빠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스스로 삶을 책임지고 변화하려는 의지입니다. 하지만 이 의지가 없다면, 그들은 결국 나에게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때로는 그들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절대 곁에 두지 말아야 할 3가지 부류 사람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풍요로운 인생의 여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f_4ufu7n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