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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착한데 진짜 센 사람들의 결정적인 생각 습관 3가지

by 그말@ 2024. 4. 2.

여러분, 혹시 자신을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 착함 때문에 다른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다 자신의 욕구나 행복을 뒤로 미룬 적은 없었나요?

사실 우리 사회는 '착한 사람'이라는 말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착함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지나친 착함이 오히려 자신을 옭아매고 자유를 구속하기도 하죠.

하지만 세상에는 착하면서도 강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남을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지만, 동시에 자신만의 가치관과 신념을 꼭 지켜나갑니다. 타인의 기대에 휩싸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착하면서도 강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착한데 진짜 센 사람들의 결정적인 생각 습관 3가지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상대 고집을 받아주지 않는다

착한 사람들은 때론 너무 부드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센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끔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입장만 강요하며 상대방의 행복은 전혀 고려하지 않죠. 이럴 때, 착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모진 말에 끌려가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센 사람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상대방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행복과 평화를 지킵니다.

물론 이럴 때 상대방은 자기 고집을 포기하지 않을뿐더러 타인을 설득하려 들거나 화를 내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자기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겁을 주어 굴복시키려 합니다. 보통은 위협을 가하거나 상대에게 지나친 압박을 가하죠.

하지만 사실 이렇게 화부터 내고 난리를 피우는 행동 자체가 상대를 제압할 수단이 별로 없다는 방증일 뿐입니다. 상대가 굴복하지 않으면 이 사람들은 어쩔 도리가 없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차분함과 인내심을 견지하는 것입니다. 부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권리와 주장을 내주지 않고 꿋꿋이 지켜나가는 게 관건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이런 자세로 임하면 점점 더 강해지고 자신감도 붙게 됩니다.

부당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것을 내어주지 않으려는 이러한 노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해지게 만듭니다. 이는 단순히 외부로부터의 압박에 대응하는 방법을 넘어서, 자신의 내면의 힘을 기르고 자신감을 쌓는 과정이 됩니다.

착한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상대방의 슬픔이나 분노에 쉽게 동조하죠. 하지만 이러한 감정에 휩쓸리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지고, 부당한 요구에 굴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진정한 강인함은 상대방의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원칙에 따라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거절을 유용한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하는 일이 힘듭니다. 상대를 실망시켰다는 미안함과 죄책감에 휩싸여 결국 자신의 의사와는 다르게 응해버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상대방만 배려할 뿐, 자신의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착하지만 강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할 줄 압니다. 물론 상냥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말이죠. 이런 사람들은 상대의 입장도 배려하지만, 무리한 요구에는 단호하게 No를 외칠 수 있습니다.

이들이 거절에 대한 죄책감이 별로 없는 이유는 거절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불편한 상황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거절을 통해 상대방과 자신의 경계를 분명히 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죠.

또한 거절로 인해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양보만 한다면 오히려 상대에게 부담이 되고 진정한 이해와 배려는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거절할 줄 알고, 이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지켜나갑니다. 거절이 오히려 건전한 관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여기는 셈이죠. 이런 생각으로 상대방의 부당한 요구를 겸손하면서도 단호하게 되받아칠 수 있습니다.

결국 착하지만 강한 사람들은 거절의 긍정적 측면을 보며, 이를 서로의 경계를 지키고 존중하는 과정으로 여깁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자신에 대한 존중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혜로운 자세인 셈입니다.

 

 

3. 모두와 잘 지내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 말이죠. 그래서 행동 하나하나가 그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꾸며대는 일이 생깁니다.

착하지만 강한 사람들은 이런 식의 삶을 거부합니다. 이들은 모두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을 중시하죠. 물론 예의와 배려는 지키지만, 다른 이들을 지나치게 기쁘게 해주려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두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행동하든 누군가는 싫어하고 비판할 테니까요. 그런데 만약 그런 평가에 너무 신경 쓰게 되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마저 훼손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주위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믿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데에 집중합니다. 때론 누군가에게 비난받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자책하지 않습니다. 그런 평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바를 실천하는 게 더 의미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다 보면 주변에서 별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겐 그런 오명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시선이 자신의 방식과 가치관을 더 공고히 했다고 여깁니다. 주위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한 멘탈을 기르게 된 덕분이죠.

결국 착하지만 강한 이들은 모두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집중하며 살아갑니다. 다른 이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들의 진정한 강인함의 원천인 셈입니다.




지금까지 착한데 진짜 센 사람들의 결정적인 생각 습관 3가지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풍요로운 인생의 여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atjYylTwq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