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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1도 같이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특징 - 멀리할 사람 알아보는 법 - 절대 이런 사람에게 돈과 시간 쓰지 마세요

by 그말@ 2023. 11. 26.

모든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만난 후에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다루는지가 중요합니다.

사실, 우리는 종종 이런 사람들을 빨리 알아채지 못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갈등을 겪곤 합니다. "아, 이 사람과는 좀 더 일찍 거리를 뒀어야 했는데..."라는 후회가 들 때도 있죠. 

하지만, 그 사람이 이 정도가 아니라 진짜 빨리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계속 만날수록 내게 좋지 않고, 심지어 위험하게 만든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1도 같이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특징. 멀리할 사람 알아보는 법이란 주제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사람

우리 삶에서 시간은 물론이고, 감정과 에너지도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산들을 허무하게 낭비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기 마련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서 멀리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은 우리를 지치게 만듭니다. 그들은 대화에서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고, 남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런 일방적인 대화는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도 주지 않죠. 또한, 이들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에 퍼뜨리며, 그들과의 시간은 우리에게 피곤함과 무력감만을 남깁니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합니다.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말하며,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문제에만 집착합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대화는 진전 없이 같은 주제에 머무르게 되죠. 게다가 이들은 타인의 시간과 노력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친구니까', '예의상'이라는 이유로 이런 만남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느낌이 찜찜하다면, 억지로 만나는 것은 기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감정과 시간입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만남의 '질'이 중요해집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고 좋아야 좋은 만남이라고 느껴지죠.

사람을 만났을 때의 '느낌'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느낌이 싸하거나 거북하다면, 그 만남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느낌은 우리 무의식이 무언가를 감지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날수록 자존감이 떨어지고 기가 빠진다면, 그 사람과의 만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예의상 만나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느낌이 좋지 않다면 억지로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거리를 두는 방법은 많습니다. 다른 약속이 있다고 하거나, 일정이 자주 변동되어 약속을 잡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두고, 우리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내가 돈을 써야 유지되는 사람

살면서 가끔은 내 지갑을 열어야만 관계가 유지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내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할 때만 만나주는 사람들입니다. 만남이란 때론 그럴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만남에서 항상 내가 비용을 부담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마치 '네가 부르니까 와 주는데, 공짜로 오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는 '네가 돈을 내지 않으면, 왜 내가 너를 만나야 하느냐?'라는 태도입니다. 만나면 밥값은 당연히 내가 내는 것이고, 여행을 가도 비용 대부분은 내가 냅니다. 이들이 이런 태도를 취하는 이유는 '네가 돈을 더 벌잖아', '내가 같이 있어주니까'에서 '항상 그래왔으니까', '당연한 것'으로 됩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한쪽이 계속 돈을 내야만 이어지는 불균형한 관계입니다. 이런 관계는 우리에게 금전적 부담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해롭습니다.

이런 관계의 문제는 그것이 진정한 우정이나 사랑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돈을 쓸 때만 우리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우리가 어려워지면 관계를 유지하는 데 관심을 잃습니다. 이는 우리 마음에 큰 상처를 주며,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는 종종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들과의 관계가 끊어질까 봐 불안해하며, 그들에게 돈을 주는 것으로 그들과의 연결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가 그들과의 관계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관계는 돈이나 한쪽만의 노력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내야만 관계가 유지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고해 봐야 합니다. 그들과의 관계가 나에게 부담이라면, 그 관계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나와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신을 위해 나를 들러리 세우는 사람

이들은 마치 연극의 주인공처럼 자신을 무대 중앙에 두고, 우리를 단순한 조연, 혹은 들러리로 취급합니다. 우리의 역할은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에 불과하죠. 이들과의 관계는 한마디로 '불균형' 그 자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사람을 '도구'로만 취급합니다. 

들러리를 세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상대방은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 그리고 가치를 전혀 배려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끝이 없고, 우리가 거절하면 쉽게 관계를 등지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감정적인 조종에 능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연민, 책임감, 심지어는 사랑까지 이용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우리를 '이기적'이라고 몰아붙이거나 친구도 아니라며 비난합니다. 그들의 말에는 우리를 조종하기 위한 감정적인 미끼가 가득 차 있습니다.

들러리를 세우는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은 오로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들의 문제는 항상 최우선이며, 우리의 문제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를 인정받지 못하는 관계는 건강하지 않습니다. 더는 자신을 위해 나를 들러리 세우는 사람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4. 무조건 자기가 이겨야 하는 사람

우리 주변에는 자기가 이기고 승리해야만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과 우위를 강조하며, 상대방이 성공하면 질시합니다. 이들은 승리에 집착하고, 상대방을 눌러서 자신의 우월함을 입증하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협력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자기중심적이며,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구로서 함께 협력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는 사람 수준입니다.

어떤 친구를 만나면 자기만이 잘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를 바꾼다거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 어떡해서든 이유를 대며 자랑하고 자기 선택이 현명하다고 주장을 합니다. 상대방이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건 별거 아냐"라며 폄하합니다. 이런 친구는 이기려는 욕망에만 사로잡혀 있어 안타깝습니다.

승부욕은 강함이나 프로 정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승부욕이나 경쟁심이 우선이 되면 관계 자체가 깨질 수 있습니다. 상대를 눌러야만 만족하는 사람에게는 주변에 사람이 남아 있을 리 없습니다.

친구란 인생의 여정을 함께 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습니다.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해야 합니다. 무조건 자기가 이기고 승리해야만 만족하는 사람은 친구로서 부적합합니다.




5. 신의를 쉽게 저버리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먼저,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약속이든 쉽게 깨뜨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약속을 잡았지만, 더 좋은 기회가 생기면 망설임 없이 그 약속을 취소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태도를 바꾸는 것이 이들의 특징입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보다 자신의 이익이 우선이며, 상황에 따라 쉽게 말을 바꾸고 약속을 어깁니다. 이들과의 관계는 예측 불가능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관계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세상을 약육강식의 장으로 여깁니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에서, 신의를 지키는 것은 약자의 행동이라고 여깁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그들로 하여금 타인과의 약속이나 신뢰를 쉽게 저버리게 만듭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의 생존과 이익뿐입니다. 이들은 타인의 신뢰를 쉽게 배신합니다. 친구나 동료의 등 뒤에서 칼을 꽂는 행위를 서슴지 않으며, 이는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들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탓합니다. 이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책임감과 성숙함이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가족이라도 멀리해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도 같이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특징. 멀리할 사람 알아보는 법이란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풍요로운 인생의 여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xBUxePSOGf4